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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이런 책은 어떠신가요?
  • [오늘의 책]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나사의 회전 -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006
  • 책 소개 현대 심리 소설의 가장 위대한 선구자 헨리 제임스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글의 모호성을 정교하게 드러낸 「나사의 회전」 영화, 드라마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한 최초의 공포 심리 소설     시카고 플랜이란? 이름 없는 사립대학에 불과했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 학교의 반열에 오르게 한 ‘시카고플랜(Chicago Plan)’. 1929년 시카고 대학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호킨스ꠗ(Robert Maynard Hutchins)가 추진한 ‘시카고플랜’은 그가 잘 알고 있던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을 따른 것으로 ‘철학 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는다’라는 고전 철학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호킨스 총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과제를 주었다.   첫째, 모델을 정하라:너에게 가장 알맞은 모델을 한 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       그는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삶의 지표를 설정할 것을 강조했다. 즉, 자신의 롤 모델의 선정, 불변하는 가치의 발견, 꿈과 비전의 개발의 필요성을 권유한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머리말 옮긴이의 글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 (The Turn of the Screw)》은 1898년에 발표된 중편 소설이다. 이야기 안에 이야기가 있는 3차원적 틀 안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으로 흐른다. 두 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서문에서 ‘우리’ 또는 ‘나’로 지칭되는 익명의 화자로 소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상황 설정을 묘사하고 소설의 본체를 이루는 이야기를 풀어 놓을 더글라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성탄 전야, 고가의 난롯가에 모여 앉은 사람들이 괴담을 주고받는 장면으로 소설의 서문이 시작된다. 돌아가며 괴담을 꺼내놓는 가운데 더글라스라는 남자가 자기가 알고 있는 괴담이야말로 누구도 들어본 적이 없는 진짜 오싹하는 이야기라며 좌중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하지만 그는 서문의 말미에 가서야 이야기 원고를 좌중에 읽어주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익명의 화자가 다시 한번 끼어들어, 더글라스가 전하는 이야기의 중심인물이자 두 번째 화자인 가정교사의 출신배경과 더글라스와의 관계, 이야기의 배경을 간단히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더글라스가 본격적으로 원고를 읽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서문이 끝나고, 그다음부터는 두 번째 화자인 가정교사가 일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소설 전체를 통해 유령을 보거나 직접 상대한 사람은 가정교사뿐이며 그녀가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기 때문에, 생생한 심리묘사와 공포감이 몰입감을 극대화하지만, 유령이 실제로 있었는지, 그녀가 보고 느낀 것들이 사실인지는 모호한 채로 남는다.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유령이 나타나지만, 그 역시 실제 유령이 거기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도 유령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그녀에게 숨기려 한다고 확신하고, 아이들이 유령과 소통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한다. 그녀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집요하게 기회를 엿보는데, 그 때문에 그녀와 아이들이 주고받는 대화와 행동은 안개에 쌓인 듯 모호하고 상징적인 가운데 뭔지 모를 긴장감이 감돈다. 이러한 모호성과 함께 상반된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결말 때문에 《나사의 회전 (The Turn of the Screw)
  • 9,000원8,100원 (10%할인)
  • 오늘 이런 책은 어떠신가요?
  • [오늘의 책] 탁승관시집 산책길
  • 책 소개 탁승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한 경험을 노래한 이야기를 담아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탁승관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시와 함께 담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다루는 소재들은 마음에 평화를 주고 긍정적이며 생명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준다. 자연을 휴식과 위안을 주는 시어(詩語)로 표현해, 독자들이 자연의 속삭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머리말 시집을 펴내며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된 나그네에게 바치는 글.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서울이라 는 도시에서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그네(시에서 종종 등 장하는 나그네는 이 시집의 작가를 뜻합니다.)는 여유를 찾아다니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당신의 발자취를 좇고 있는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며 일과 휴 식 사이에서 지향하는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할 때가 많이 있습 니다.   쉼 마저도 나에게 맞는 옷을 부지런히 찾아 입을 수 있어야 만 끽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당신이 산책길을 걸어가며 따뜻한 땅 위를 한 걸음씩 내딛을 때,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표정을 짓는 숲속의 살랑이는 나뭇잎을 바라볼 때, 사랑하는 아내와 얼굴을 마주하고 그녀처럼 따뜻한 커피를 함께 마실 때, 싱그러운 숲길 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내음으로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느낄때, 지나간 시절의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릴 때 드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는 과정 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추구하는 삶의 과정에서 얻게 된 다양한 역할 을 수행하는 당신의 모습 중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맑고 순 수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시를 들여다보면 당신의 어린 시절, 신념, 좋아하는 것 과 싫어하는 것, 자연을 대하는 태도, 그리워하는 대상과 더불 어 당신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해줍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아름다운 멜로디처럼 아낌없이 들려주는 아 버지를 가까이서 바라보는 나는 행운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저 나의 아버지로서가 아닌 60대 남성이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시집의 의미 있는 탄생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실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의 수술과 이어지는 사고 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 아픔을 극 복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시간이 나시면 늘 숲속길을 산책 하시는 아버지가 그동안 느껴왔던 감정과 소회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시집에 담아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지금처럼 오래도록 건강한 몸과 정신이 당신에게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 또한 당신의 이야기에 자주 등장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가족애의 중심에는 항상 당신 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소중한 아버지께, 첫째 딸 올림      
  • 14,500원13,050원 (10%할인)
  • 오늘 이런 책은 어떠신가요?
  • [오늘의 책]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햄릿
  • 책 소개 세계문학 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와 함께 4대 비극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 『햄릿』 삶과 죽음에서의 인간의 실존 문제와 복수를 그리다     시카고 플랜이란? 이름 없는 사립대학에 불과했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 학교의 반열에 오르게 한 ‘시카고플랜(Chicago Plan)’. 1929년 시카고 대학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호킨스ꠗ(Robert Maynard Hutchins)가 추진한 ‘시카고플랜’은 그가 잘 알고 있던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을 따른 것으로 ‘철학 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는다’라는 고전 철학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호킨스 총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과제를 주었다.   첫째, 모델을 정하라:너에게 가장 알맞은 모델을 한 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       그는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삶의 지표를 설정할 것을 강조했다. 즉, 자신의 롤 모델의 선정, 불변하는 가치의 발견, 꿈과 비전의 개발의 필요성을 권유한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머리말 옮긴이의 글 시와 소설을 읽는 방법에 차이가 있듯, 희곡을 읽을 때도 그에 적절한 독서 방법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독자 스스로 연출가의 입장이 되어 상상력을 동원해 장면 속 인물들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구성해 나가지 않으면 희곡의 대사들은 텅 빈 무대에서 공허하게 메아리치듯 그 의미의 절반도 전달되지 않을 것이다. 연극배우들이 하듯이 주변 사람들과 역할을 분담해서 함께 소리 내 읽으면 훨씬 도움이 되겠지만,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머릿속으로 무대를 상상해보며 어떤 인물들이 등장해 어떤 대형으로 서 있는지, 무대에 대사 없이 존재하는 역할은 없는지, 존재한다면 그 역할은 대본에 쓰여있는 인물들의 대사에 귀 기울이고 있을지, 아니면 대화와는 상관없는 다른 행동을 하고 있을지 등을 상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나는 주변 사람들이나 유명한 배우를 대입해서 상상하며 읽기도 한다. 소설, 비소설, 장르를 불문하고 번역할 때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술술 읽히는 책을 만들자’이다. <햄릿>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나 공연을 전제로 쓰인 희곡이기에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두세 번 읽어야만 의미가 파악되는 글은 지면으로 존재할 때는 그 나름의 곱씹는 맛을 가질 수 있겠지만, 공연으로 만들어졌을 때는 대사로서 힘을 잃기 쉽다. 그런 맥락에서 번역을 시작하고 두 번째 날, 이 책에는 단 한 개의 주석도 달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뜻이 궁금한 단어가 있으면 손쉽게 검색해볼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석을 읽으려고 시선이 한번 이동할 때마다 애써 연출한 상상 속의 무대가 흐려지는 것은 뼈아픈 손실이라고 생각해서였다. 주석에 달아야 할 내용은 최대한 본문에 녹여 넣으려고 했으나 그래도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대사에 숨겨진 의미나 배경지식을 더 알고 싶어졌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해설집이나 주석이 많이 달린 번역본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햄릿>을 처음 읽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흥미로운 독서 체험을 선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번역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 9,000원8,100원 (10%할인)
  • 오늘 이런 책은 어떠신가요?
  • [오늘의 책] 투잡 말고 N잡 하기
  • 책 소개 ‘1만 시간의 법칙’ ‘한 우물만 파라’ ‘평생직장 대신 평생 직업을 가져라’   위의 성공 법칙, 명언, 슬로건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런 금언들을 상식처럼 알고 지내던 시대가 저물어 가는 듯합니 다. 10년 이상 특정 분야에 몰입해 전문가가 되기보다 여러 일과 취미를 병행하며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N잡러’가 확산되고 있습 니다.   N잡러 전성시대에 소문은 무성하지만 N잡러로 성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매체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 기도 합니다. 한때 유행했던 월 천만 원 벌기라는 광고 카피는 말 그대로 바람 잡는 문구에 불과한 걸까요?       이 책을 읽으면 조만간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 거나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현혹하지 않겠습니다. N잡으로 월급 외에 소박하게 월 백만 원이라도 더 벌고 싶은데 주저하는 분들과 무엇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막막한 분들은 끝까지 책을 읽어 보시 기 바랍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머리말 ‘1만 시간의 법칙’ ‘한 우물만 파라’ ‘평생직장 대신 평생 직업을 가져라’ 위의 성공 법칙, 명언, 슬로건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런 금언들을 상식처럼 알고 지내던 시대가 저물어 가는 듯합니 다. 10년 이상 특정 분야에 몰입해 전문가가 되기보다 여러 일과 취미를 병행하며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N잡러’가 확산되고 있습 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업종 의 경계마저 모호해지면서 창조적 융합형 인재를 찾는 새로운 고 용 형태가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N잡러는 투잡족과 유사한 듯 다릅니다. 본업 외에 부업이 있다 는 점은 같습니다. 투잡족은 본업만으로는 부족한 수입을 더 벌 기 위해 대리운전, 편의점 창업 등 자신의 흥미와 관계없는 일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본업과 부업의 경계가 명확하다 보니 창 조적 시너지를 일으키기도 상대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이에 비해 N잡러는 수익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본업에서 채워지 지 않는 자아실현을 중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런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익화 전략도 담고 있습니다.   N잡러 전성시대에 소문은 무성하지만 N잡러로 성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매체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 기도 합니다. 한때 유행했던 월 천만 원 벌기라는 광고 카피는 말 그대로 바람 잡는 문구에 불과한 걸까요?   그동안 N잡러로 제2의 월급 벌기, 월 천만 원 수익화하기 등 광고에 현혹되어 실망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여기 저자 10명의 생 생하고 진솔한 N잡러 체험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일독하시기 바 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 조만간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 거나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현혹하지 않겠습니다. N잡으로 월급 외에 소박하게 월 백만 원이라도 더 벌고 싶은데 주저하는 분들과 무엇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막막한 분들은 끝까지 책을 읽어 보시 기 바랍니다.   그런 후에 N잡을 할지 말지, N잡러로 운명을 바꿔서 남은 인 생을 살아갈지 말지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 16,800원15,120원 (10%할인)
  • 오늘 이런 책은 어떠신가요?
  • [오늘의 책] 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수첩
  • 책 소개 ‘경제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경제학은 무엇을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경제학은 비즈니스 퍼슨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교양이며, 경제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 큰 격차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시 경제학’을 통해 사람들의 소비 행동과 시장의 기능을 이해하고, ‘거시 경제학’을 통해 국가 전체의 경제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파악해 경제의 움직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이 책은 30일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30일 분량의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에 대한 내용, 경제학의 흐름과 소비에 대한 칼럼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과 그래프로 경제학 이론과 경제학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각주의 설명으로 내용을 보충했다.     30일의 성과로 비즈니스 퍼슨에게 필수인 ‘경제학적 사고’를 갖춰보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머리말 나는 약 20년 동안 도쿄 대학교 경제학부와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에서 학생들에게 ‘경제학’을 가르쳐 왔다. 내게 배운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후에 사회인으로 생활하면서 그 지식을 활용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가운데 ‘더 많은 사람이 생활 속에서 경제학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몇 권의 책을 냈는데, 이 책 또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용어가 종종 사용되는 ‘경제학’에 관해 최소한의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그런데 대체 무엇을 위해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일까? 경제학은 경영학과 달리 국가 전체의 경제 활동에 관해 고찰한다. 요컨대 일개 기업이나 소비자의 층위가 아니라 한 나라의 경제의 거대한 흐름 등을 ‘거시 경제학’과 ‘미시 경제학’을 활용해서 추측하는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일개 비즈니스 퍼슨에 불과한 나하고는 상관없는 학문이네.’, ‘우리 회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경제학까지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해다. 나는 경제학이야말로 비즈니스 퍼슨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교양이며, 경제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는 큰 격차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국가 전체의 경제의 흐름을 알 필요가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정책이나 국제 정세, 호황ㆍ불황에 따라 기업이나 소비자의 경제 활동이 크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물론 세그먼트를 세분화해서 시장 조사를 실시하거나 특정 분야의 상세한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기업의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중요한 일이다. 다만 ‘미시 경제’는 정부의 금융ㆍ재정 정책이나 국제 정세의 변화에서 비롯된 국제 거래의 변동 등에 따라 너무나도 쉽게 흔들린다. 그러나 ‘미시 경제학’을 공부해 사람들의 소비 행동과 시장의 기능을 이해하고 ‘거시 경제학’을 공부해 국가 전체의 경제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함으로써 ‘경제학적 사고’를 갖추게 된다면 그런 사태가 벌어졌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경제 뉴스를 보고 앞으로 경제가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꿰뚫어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서도 ‘경제학’은 비즈니스 퍼슨에게 필수적인 학문인 것이다.       책 속 이야기(주요 내용 발췌) P 12 - 본문 ‘DAY 1. 애초에 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사람 또는 조직이 시장에서 실행하는 ‘경제 활동’을 이론적으로 단순하게 설명하는 학문]   경제학은 간단히 말하면 “다양한 사람 또는 경제 주체(가계, 기업, 국가)가 시장에서 물건(재화ㆍ서비스=상품)이나 돈을 교환 하는 행위(경제ㆍ활동)를 어떤 가설에 입각해서 모델화하고 이 론적으로 단순하게 설명하려 하는 학문”이다. 요컨대 다양?
  • 13,000원11,70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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